버리기가 아까워 모아놓은 세간살이들
내가 가면 머지않아 자식들이 다 버리고 태워 버릴것 이라는 것을 알지만
내 청춘과 인생이 담겨있어 고이 간직하고 있다.
내가 가면 머지않아 자식들이 다 버리고 태워 버릴것 이라는 것을 알지만
내 청춘과 인생이 담겨있어 고이 간직하고 있다.
양병노(80세) 어르신 나이만큼 세월의 때가 켜켜이 내려앉아 구식 고물이 되어
고향마을에는 이제 숨소리가 점점 끊어져 가고
간간히 끊어질듯 이어지는 짐승들의 울음소리만이 들려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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