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월대보름은 우리민족 명절중의 하나로서 서서히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로 당산제와 풍농기원행사를 하였고,
가을이 되면 황금들녘에 새들을 쫒기위해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.
인고의 세월을 견뎌 온 허수아비처럼 외로히 서 있는 어머니를 통해
나는 산업사회의 발달로 끊임없이 변화해가고 있는 고향의 현실을 보면서
이웃과 주변을 돌볼 줄 아는 넉넉함이 있는 고향을 회고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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